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주 여행 커피에 진심인 로스터리 카페 하우트 커피 컴퍼니 청주 지역을 여행하다가 청주 외곽에 커피가 맛있는 조용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바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해서 커피를 만드는 하우트 커피 컴퍼니이다. 하우트 커피 컴퍼니는 원두를 직접 볶고 갈아서 커피를 만드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사실 카페에 '로스터리'가 붙어있으면 어느 정도 커피맛은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사장님이 묵은 원두로 내린 커피는 마음에 안 들어서 신선하고 우수한 맛을 내기 위해 직접 원두를 볶는 것부터 책임지기 때문이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미세한 커피맛까지는 잘 모르지만 커피를 즐겨마시고 많이 마시는 사람 중에 하나다. 커피맛이 어떨까 궁금한 마음으로 즐겁게 방문하였다. 청주 하우트 커피 컴퍼니 외관 청주 로스터리 카페 하우트 커피 컴퍼니는 아주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 더보기 거제도 일몰이 아름다운 곳 사곡 해수욕장 사곡 해수욕장은 거제 고현 시내와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거제도 여행을 마치고 고현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에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들러보았다. 거제도는 날씨가 따뜻하고 어디로 가든 바다가 잘 보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었다. 거제 사곡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바닷가이다. 가족 단위 해수욕장으로 많이 찾는 곳이고 특히 여름철에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을 늦자락에 방문했던 거제도 사곡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사곡 해수욕장 일몰 풍경 오후 늦게 해가 저물어 갈 때쯤 사곡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얕은 산등성이 너머로 뉘엿뉘엿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둥글둥글하게 덩어리 진 양떼구름과 노을빛이 어우러져서 무척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바닷가 해수면.. 더보기 거제도 여행 꼭 가봐야할 현지인 맛집 낭만짜장&짬뽕 거제도 여행하면서 안 가면 손해인 찐맛집 중국집을 발견했다. 현지인이 추천해 준 곳인데 현지인이 누구냐면 바로 우리가 묵었던 에어비앤비의 호스트. 숙소와 가까운 곳도 아니어서 반신반의하며 찾아간 곳인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짬뽕은 처음 먹어보았다. 이미 줄 서서 먹는 맛집이고 이미 유명한 중국집이지만 너무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온 후기를 남겨본다. 이런 곳은 나만 알기 아까운데 싶으면서도 더 알려지면 웨이팅 길어질까 봐 무서운 그런 마음이다. 가성비 넘치게 훌륭한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거제도 낭만짜장&짬뽕을 소개한다. 거제 낭만짜장&짬뽕 입구 거제도 중국집 낭만 짜장&짬뽕은 입구가 아주 독특하다. 도로에서 바라보았을 때 매장 입구가 정면에 있는 게 아니라 측면으로 들어간다. 위층은 주택집이라서 내비게이션을.. 더보기 대전 드라이브 코스 대청호 예쁜 카페 롤라(Lolla) 겨울답지 않게 날이 포근한 요즘이다. 지난 주말엔 두꺼운 겉옷을 입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날이 따뜻했다. 바람도 쐴 겸 햇볕도 쐴 겸 대전 근교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대청호 주변을 돌아보다가 어마어마하게 예쁜 대형 카페 롤라(Lolla)에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건물 자체가 감각적이라서 공간들이 정말 예쁘고 탁 트인 대청호뷰를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형 카페들이 워낙 많으니 별로 기대를 안 하고 방문했는데 막상 가보았더니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대전 근교 카페 롤라(Lolla)를 소개한다. 카페 롤라(Lolla) 매장 외관 군더더기 없는 건물 외관은 마치 현대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 'Lolla'라고 쓰인 빨간색 흰색 플래그가 걸려있어서 더더욱 비엔날레 전시장 같은 느낌을 준다. 대청호 카페 .. 더보기 제주도 중문 고기국수 맛집 국수바다 본점 태풍이 휘몰아칠 때 제주 여행을 하면서 관광지보다는 맛집 위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국수바다본점은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그 이유는 첫째, 태풍 때문에 점찍어놓았던 맛집들이 대부분 문을 안 열었는데 여기는 열었다. 둘째, 으슬으슬 비바람 부는 날씨에 뜨끈한 고기국수를 먹으니 몸이 확 풀리면서 제주도에 온 느낌이 들었다. 셋째, 고기국수 맛에 반할 정도로 아주 맛있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고기국수 맛집 국수바다본점에 직접 방문해서 식사한 후기를 남겨본다. 국수바다 본점 매장 분위기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백종원 호텔더본에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약간 오래되고 허름한 모습이었다. 외관은 허름해도 매장 내부는 깨끗했었고 한쪽 벽면에는 식신로드에 방영되었다는 사진이 붙어있었다. 그런데 최근 국수바.. 더보기 여수 여행 가성비 횟집 점심특선 별주부횟집 후기 여수 여행을 왔으니 한 끼 정도는 회를 먹고 싶었다. 전날엔 리조트에서 바비큐를 먹었기 때문에 회를 먹을 기회가 없었다. 여수를 떠나기 전에 간단하게 회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적당한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여수 수산시장 회센터는 종류도 다양하고 싱싱하지만 2명이 사 먹기엔 좀 비쌌다. 그래서 여러 군데 검색해서 메뉴를 비교해 본 뒤 깨끗하고 무난해 보이는 별주부횟집으로 결정하였다. 여수 별주부횟집에서 점심특선 2인 회정식을 6만 원에 이용하였다. 반찬도 풍성하게 나오고 회도 신선해서 관광지에서 이 정도 구성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라고 생각된다. 여수 별주부횟집 위치 여수 별주부횟집은 위치가 굉장히 좋다. 유탑마리나 호텔 바로 뒤편에 있기 때문에 여수여행 숙소를 유탑마리나 호텔로 잡았을 경..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 디저트 카페 딸기찹쌀떡 미애담 전주 한옥마을은 경주의 황리단길이나 서울 인사동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연령대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고 거리에는 친구들끼리 커플끼리 한복을 입기도 했고 각종 먹을거리가 넘쳐나서 복작복작하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옥으로 된 숙소도 많고 길거리 군것질들도 많지만 의외로 전통찻집은 많이 없다는 사실.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한국적인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미애담이라는 카페에 방문해 보았다. 전주 미애담 매장 분위기 전주 한옥마을 메인거리의 중간쯤 위치하고 있어서 오며 가며 눈에 띄기도 하고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주 미애담은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소개된 딸기빙수 카페이기도 하다. 한옥 고택을 개조한 매장으로 밖에서 보면 한옥 처마 지붕이 아주 근사한 곳이..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 비빔밥 떡갈비 꽃담집 솔직후기 전주 여행을 갈 거라고 하니 전주가 본가인 지인이 "비빔밥은 사 먹지 마. 별로야."라고 말해주었다. 오케이. 비빔밥은 제외하고 다른 걸 먹어야지 싶었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더니 길거리 음식 천국이었다. 비빔밥 말고도 먹을게 너무나도 많았다. 문어꼬치, 닭꼬치, 만두, 초코파이... 군것질을 실컷 했더니 속이 좀 니글거렸다. 밥이 먹고 싶었다. 담백한 한식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전주비빔밥을 파는 식당에 가고 말았다. 전주 한옥마을 한복판에 있는 꽃담집이라는 곳에서 식사하였다. 비빔밥과 수제 떡갈비 정식을 판매하는 전주 꽃담집을 소개한다. 전주 꽃담집 매장 입구와 분위기 전주 꽃담집은 예쁜 한옥으로 된 한식당이다. 꽃담집은 전주 한옥마을 메인거리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우리도 전주..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