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가볼만한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도 숨은명소 샛바람소리길과 구조라성 거제도 구조라성은 조선시대 성종 21년에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성이다. 선조 때 북쪽 조라포로 이동하면서 신(新) 조라에 대응하여 '옛날 조라'라는 뜻으로 구(舊) 조라라고 한다. 현재는 둘레 860m, 높이 4m 정도의 성벽이 남아있다. 야트막한 산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구조라성에 오르면 아름다운 거제 앞바다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광지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이니 거제도 여행 중이라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거제도 구조라성 가는 길 거제도 구조라성은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다. 골목길에 저런 식으로 표지판으로 부르기엔 초라한 작은 종이가 붙어있는데 그마저도 작아서 잘 안 보인다. 그리고 저런 골목이 하나가 아니다. 다른 골목에도 구조라성 팻말이 있다. 저 좁은 골.. 더보기 거제도 가볼만한곳 일몰명소 외도 널서리 카페 │ 하이라이트 여기 앉아서 해가 지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름답고 찬란하고 쓸쓸했다.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 가는 길 카카오맵 네비를 따라갔는데 이런 골목길로 들어가야 한다고? 도통 카페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닌데 그래도 일단 따라갔더니 이런 기가 막힌 풍경의 해변이 등장했다. 여행의 묘미란 이런 것이겠지. 예상치 못했던 순간들을 맞닥뜨리는 것. 예상치 못한 경치를 보고, 예상치 못한 사람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고. 여행자는 그 순간순간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밖에. 알고 보니 이곳은 구조라 해수욕장의 끝자락으로 물이 맑기로 소문난 곳이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수심이 얕고 청명해서 해수욕하기에 너무 좋아 보였다. 네비가 안내한 도착지는 바로 여기. 외도 널서리 카페의 야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