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월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여행 추천 신비로운 동궁과 월지의 야경과 역사, 운영 정보 경주의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는 그 아름다운 야경과 깊은 역사로 한국인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지 중 하나이다.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데 이제 표지판 어디를 둘러봐도 안압지라는 이름이 안 보인다. 2011년 7월부터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궁과 월지의 역사, 그리고 직접 방문한 경험을 통한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 동궁과 월지, 그 이름의 의미신라가 멸망하고 이 연못이 폐허가 되자 시인들이 이곳을 보면서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었는데 그걸 따서 기러기 '안(雁)'과 오리 '압(鴨)', '안압지'라 이름 붙였다. 기러기 오리 연못이란 뜻이었다. 한자어에 익숙지 않은 현대인들이 접했을 때 유추가 잘.. 더보기 이전 1 다음